▶ 한미사진영상협회, 7월14일~ 28일 플러싱 타운홀서
▶ 종군기자 촬영 수십여점 등$대중에 첫 공개되는 사진도

7일 본보를 방문한 한미사진영상협회 김종태(오른쪽부터) 부회장, 이춘범 회장, 진영미 사무국장, 정궁언 이사장이 오는 7월 열리는 사진전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미사진영상협회(회장 이춘범)가 오는 7월 퀸즈 플러싱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 홍보를 위해 7일 본보를 방문한 이춘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쟁 당시 종군기자가 촬영한 사진 수십여점과 평화를 주제로 협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춘범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사진 중 일부는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사진도 있을 만큼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전쟁 당시 참전 군인과 민간인들의 일상부터 휴전이 이뤄지는 모습까지 6.25전쟁의 모든 순간을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태 부회장은 “협회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강좌 및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두가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게 됐지만 협회는 전반적인 사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관련 교육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뉴욕 일원 명소에 출사도 다니고 있으며 뉴욕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도 구상 중에 있으니 사진 촬영에 실력 있고 관심 많은 한인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7월14일부터 28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문의 516-233-7720, momimgoo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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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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