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L 타코마 지사, 에이전트 채용 홍보 행사 개최

뉴욕 라이프 타코마 지사의 박보경 지사장이 지난 4일 열린 채용홍보 행사에서 자사 에이전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국 전역에 116개의 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인 지사장을 두고 있는 뉴욕라이프 생명보험사의 타코마 지사(지사장 박보경)가 채용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더 많은 한인 에이전트를 채용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4일 페더럴웨이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보경 지사장은 “지난 2017년 11월 지사장으로 승진한 후 한국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지사의 전체적인 확장에 초점을 맞춰 지사를 운영해 왔다”며 “새해에도 더 많은 에이전트를 발굴해 새로운 커리어를 쌓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으로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에이전트직에 도전해 ‘포츈 100 기업’ 안에 포진해 있는 탄탄한 기업 뉴욕 라이프 생명보험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장은 “취임 2년 만에 처음으로 김남수씨가 파트너로 승진되어 최근에만 4명이 신규 에이전트로 타코마 지사에 합류했는데 이들이 에이전트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과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사세 확장에 초석이 될 파트너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승진에 꼭 필요한 어려운 재정 관련 시험들을 통과해 파트너로 승진한 김남수씨도 “타코마 지역의 한인사회의 규모가 꽤 큰데 타코마 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에이전트가 현재 4명에 불과하다”며 “더 많은 에이전트를 양성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파트너는 “사람을 키우고 성공 시키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애틀-타코마 지역에서 더 많은 한인 에이전트들이 한인사회에 안전하고 확실한 재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와 소통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장은 현재 재정서비스업의 커리어를 고려하고 워싱턴주 보험라이센스 취득에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보험에이전트 면허 취득에 필요한 교육까지 제공하고 있다.
문의:253-709-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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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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