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동부한인회 주최...4일 재소자 돕기 공연
▶ 바이얼린 오주영 등 수준 높은 무대 선사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팝페라 가수 최원현

피아니스트 칼로스 아빌라
“LA카운티 재소자 돕기 위한 특별 자선 콘서트 열어요”
LA동부한인회(회장 은석찬)에서 주최하고 LA카운티 셰리프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 주관하는 재소자를 돕기위한 대규모 자선 공연이 오는 4일(수) 저녁 7시 다이아몬드 바 커뮤니티 센터 그랜드 홀(1600 Grand Ave.)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씨와 팝페라 가수 최원현, 칼로스 아빌라 피아니스트가 출연한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오주영 씨는 14살 때 뉴욕 영콘서트에서 최연소로 우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욕 필하모닉의 종신 바이얼리니스트인 오주영 씨는 다양한 실내악 콜레브레이션, 솔로이스트로서 멀티뮤지션이자 클래식 음악 장르에서 톱클래스 바이얼리니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팝페라 가주 최원현 씨는 현 경희 합창단의 지휘자로 할리웃 보울,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KBS 홀 등에서 공연했다. 그는 또 KBS 열린 음악회, 콘서트 70-80, 누가 누가 잘하나, 아침 마당, 나는 대한민국, 각종 앨범 피처링에 참가했다.
피아니스트 칼로스 아빌라는 오주영 씨와 함께 2008년부터 미 대도시들을 포함해서 한국에서 여러차례 전국 투어를 함께했으며, 2012년 겨울에는 바리톤 레온 윌리엄즈와 함께 미 29개 도시를 투어했다.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회장은 “카운티 재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이번에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선 공연을 후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참석자들에게 재소자 프로그램을 위한 도네이션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선 공연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LA평화통일자문회의, 인랜드 한인회, 동부한미노인회, 동부식품상 협회, 동부 인랜드 체육회 등에서 후원한다. 문의 (626) 8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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