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의원 선정은 반드시 회장이 해야’ 의결

OC 체육회 선거관리위원들이 미팅을 가지고 있다.
재미 대한 오렌지 카운티 체육회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심언규)는 지난 25일 저녁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한 식당에서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후보자인 양복선 현 OC체육회 수석 부회장은 즉시 사퇴해야 하며 이를 시행치 않을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 당할 수 있고 ▲선거권자(대의원) 선정은 반드시 회장이 하고 선관위에 직접 제출해야 하고 ▲일단 선정되어 선관위에 제출된 선거권자(대의원) 명단은 추후 취소하거나 추가할 수 없다 등을 결정했다.
한편 OC체육회는 정관에 의거해 선거 관리위원회를 결성해 입후보자 등록을 접수 중으로 양복선 현 수석 부회장, 제이슨 최 전 골프회 회장 등 2명의 후보들이 서류를 접수시켰다.
이에 따라 제 13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진병구 씨가 경선으로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차기 체육 회장은 대의원 선거를 통해서 선출하게 되었다. 회장 등록 마감은 내달 3일(화) 오후 5시까지로 추후 입후보자가 더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선거는 내달 7일(토)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OC 한인회관에서 실시하게 된다. 선거는 임원, 이사 및 가맹 경기 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이 투표를 한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든 오토 바디 (714) 936-6977로 하면된다. 선관위는 심언규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병휴, 신중구, 문인상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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