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시 셰리프국은 최근 연말 연시를 맞이해서 절도범들이 날뛰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셰리프국 한 관계자는 “요즘 수상한 사람들이 집 뒤나 백야드 안에 서 있다는 신고와 차 문을 잠그지 않아 물건을 누가 훔쳐 갔거나 차 문을 깨고 물건을 가지고 갔다는 신고가 들어 오고 있다”라며 “차 문을 꼭 잠그고 어떠한 물건이든지 차안에 놓고 내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셰리프국은 또한 ▲차안에 키를 두거나 시동을 켜 놓으시고 집안으로 혹은 볼일 보러 건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차안에 키를 두시고 개스를 넣으면 차를 훔쳐 갈 수도 있기때문에 절대로 차안에 차 키를 두지 말고 ▲집 키와 거라지 오프너를 놓고 내리지 말아 줄 것 등을 강조했다.
세리토스 셰리프국측은 “좀도둑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은 신고를 꺼리고 있다”라며 “이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리토스 셰리프국은 ▲일몰과 함께 문단속 및 점등 ▲주차시 차내에 물건 두지 말고 잠금 확인 ▲집 주변을 배회하거나 차량 안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등 수상한 사람이 있을 경우 신고 ▲외출, 마켓 이용시 주위 살피고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보일 경우 마켓으로 되돌아가 신고 ▲차량 탑승시에도 잠금 확인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