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통일 한마음 포럼 회원들이 정기 미팅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통일 한마음 포럼(회장 한광성)은 지난 22일 운영위원회 정기 미팅과 함께 봉종하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봉종하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는 미국의 초기시대 사회, 문화, 산업발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 ▲서부 개척시대에 미국의 발전과 상황 ▲한국인 이민 ▲초기 하와이에서 활동한 한국인의 중요 지도자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봉종하 교수는 “지금 한국인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로 이주하고 있으나 다행히 이들에게는 경제적 여유가 115년 전의 한국인의 이민 현상과 현재는 너무도 다르다”라며 “ 조국의 위상은 자랑스럽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후세에도 가르켜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봉종하 교수는 향후 포럼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의 사금 발견과 발전 ▲근대 중국에 드리운 검은 구름, 아편 전쟁과 사회 혼란 ▲초기 개척시대 철도회사에 고용된 중국인 노동자들의 역할과 골드 러시 ▲당시 일본, 중국 노동자들의 입국과 자영업 등에 성공을 한국인 이민과 비교분석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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