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광옥 합창단(단장, 지휘자 주광옥)은 김스 피아노(대표 김창달) 소강당에서 이번 주말인 23일(토) 저녁 6시 30분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송이 아니라 한국 가곡을 주 레퍼토리를 하는 정기 음악회를 준비했다. 김은정, 올리비아 서씨의 반주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는 한국 가곡 남촌, 귀뚜라미 합창을 비롯해 주옥같은 곡들이 선보인다.
이 음악회는 또 보니 주 씨가 ‘동심초’, 엘렌 노 씨가 ‘눈’, 박영미 교수가 ‘내마음’ 등의 곡들을 독창할 예정이다.
이외에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광옥, 박영미, 권혜연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3명의 소프라노가 ‘오솔레 미오, 마티나타’를 들여주며,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나오는 ‘도레미’ 송도 선사할 예정이다. 올리비아 서씨의 독창 무대도 마련되어있다. 또, 추심(곡중 솔로 박영미 교수), 가을 저녁, 새야 새야 등의 합창 순서가 준비된다.
특별히 남상용 지휘자(클래시 색소폰스 로스-로스터)가 색서폰 솔로 연주가 열린다.
남상용 지휘자와 함께하는 싱얼롱으로 ‘향수’, ‘친구여’를 들여 주며, 중간에 최민호 씨의 기타 연주가 있다. 이 밖에 이일주, 윤혜경, 서춘순 씨가 크로마하프 ‘희망의 속삼임’, ‘목련화’ 연주를 들여준다.
자세한 문의는 엘렌 노 부단장 (714) 308-6472, 보니 주 총무 (714) 336-4064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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