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배우 아콰피나(앞줄 가운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작별’의 한 장면.
해머뮤지엄이 뉴욕현대미술관(MoMA) 선정 올해의 화제작 10편을 상영한다.
오는 12월2~17일까지 UCLA 해머뮤지엄 빌리 와일더 극장(10899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MoMA 컨텐더스 2019’ 시리즈는 올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들을 상영한 후 감독 혹은 배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 시리즈는 ▲12월2일 오후 7시30분 영화 ‘돌마이트 이즈 마이 네임’(Dolemite is My Name)이 상영된 후 할리웃 배우 에디 머피와의 대화가 이어지고 ▲3일 ‘더 리포트’(The Report) 상영과 스캇 번스 감독과의 대화 ▲4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5일 ‘원 차일드 네이션’ 상영 및 난후 왕 감독과의 대화가 있다.
이어 ▲9일 한인 배우 아콰피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작별’(The Farewell) 상영 및 룰루 왕 감독 초청 ▲10일 ‘북스마트’ 상영 및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과의 대화 ▲11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의 소개로 ‘아이리시맨’ 상영이 있다. ▲12일 ‘결혼 이야기’(Marriage Story) 상영 후 배우 로라 던과의 만남 ▲16일 ‘주디’ 상영 및 르네 젤웨거와의 대화 ▲17일 ‘모노스’ 영화상영 후 알레한드로 란데스와의 만남이 있다.
오는 12일부터 hammer.ucla.edu에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 20달러. 해머뮤지엄 회원 10달러.
문의 (310)44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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