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스 배 강연 포스터
19일 PAEC서 ‘잊혀지지 않은’이란 주제로
선교차 지난 2012년 11월 북한에 들어갔다 2년간 억류된 뒤 풀려난 린우드 한인 선교사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ㆍ51)씨가 페더럴웨이서 공개 강연을 한다.
북한 인권단체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와 페더럴웨이공연예술센터(PAEC)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PAEC에서 배 선교사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잊혀지지 않은’(Not Forgotten)이란 주제의 강연을 한다. NGI는 배 선교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감독 출신인 배성서씨의 아들인 배씨는 2012년 11월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된 뒤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으나 북미 협상으로 2014년 11월 또 다른 미국인 억류자인 밀러 매슈 토드와 함께 석방됐었다.
그는 미국으로 돌아온 뒤 지난 2016년 세계적 출판사인 하퍼 콜린스를 통해 북한에서의 경험을 담은 ‘잊혀지지 않은’(Not Forgotten)이란 비망록을 썼다.
참석문의: 253-394-2728(Heather Castro), heathercastro@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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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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