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IS, 지난달 30일부터 이민서류 온라인접수 확대
앞으로 가족이민청원서(I-130)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30일 인터넷 웹사이트(myaccount.uscis.dhs.gov·사진)에서 I-130을 이날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USCIS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경우 일반 우편 접수보다 처리대기 기간이 더 짧을 뿐 아니라 신청자들이 서류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보충서류요구에도 신청자들이 일일이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는 일 없이 더욱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USCIS는 설명했다.
이민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기 위해서는 USCIS 웹사이트(myaccount.uscis.dhs.gov)에서 자신의 어카운트를 개설해야 한다.
일단 어카운트가 개설되면 이 어카운트를 통해 온라인 제출이 허용된 이민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관련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고, 자신의 어카운트에서 USCIS에 제출된 이민서류들의 처리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비이민비자 갱신 및 연장신청서(I-539), 시민권 신청서(N-400), 영주권 카드 갱신 및 재발급신청서(I-90)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서승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