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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에 하나' 이케아 빌리책장은 어떻게 국민책장이 됐을까
“책장 하나 그려볼래?”
이런 말을 들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아마 이런 책장을 그리지 않을까. 아니면 이런 모양, 혹은 이런 모양. 책 꽂는 책장을 그려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이 그림. 이 그림의 실사판이 있으니 바로 이케아의 ‘빌리(billy)’ 책장이야.
실제로 빌리 책장은 세계 모든 책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꼽을 만해. 상업 가구 제품으로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을걸. 빌리 책장은 1979년 처음 등장했는데 올해까지 40년 동안 1억 1,000만개 이상 팔렸다고 해. 세계 인구를 70억명으로 가정할 때 65명 중 한 명 꼴로 이 책장을 샀다는 거지. 이케아에 따르면 빌리 책장은 5초마다 하나씩 팔린다고 해. 빌리 책장은 어떻게 이런 큰 인기를 끌게 된 걸까
#이케아 #빌리책장 #국민가구
<서울경제썸 Th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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