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새로운 회장 뽑는다
내년부터 2년간 한인회 이끌 46대 회장 선거 공고 내
한원섭 위원장으로 선관위 구성…11월29일 후보등록마감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가 내년부터2년간 시애틀 한인회를 이끌어갈 제46대 한인회장단과 이사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한원섭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재환, 제니퍼 남, 리사 조, 백정선씨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공고를 통해 후보자 등록은 회장단과 이사장단을 러닝메이트로 해야 하며 오는11월1일 하루에 관련서류를 교부받아 11월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동안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회장 및 이사장 후보 자격으로 ▲최근 8년 중 임원ㆍ이사로2년이상 봉사했고 회칙규정 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자 ▲1년이상 임원ㆍ이사로 봉사한 사람 중 특별찬조금(건축기금) 2만달러이상 기탁자 ▲시애틀 한인회 정회원 30인 이상 또는 추천인으로서의 결격사유 (분담금 미납)가 없는 10인 이상 현직 이사(자문직 제외)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회장 입후보자의 공탁금은 7,500달러, 부회장2명은 각각 1,500달러, 이사장은3,000달러, 부이사장2명은 각각1,500달러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후보일 경우 서류심사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11월29일 당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복수 후보가 입후보할 경우 오는 12월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개정 세칙에 따라 지난 6월30일 이전에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에게 투표권을 주고 투표를 통해 새 회장단을 선출할 방침이다.
문의: (206)349-7171, 이메일: ekh063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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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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