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핸즈 파운데이션, 내달 2일부터 3회 실시

굿핸즈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인 소득 무료 텍스법 세미나가 11월 3차례에 걸쳐 열린다.
비 영리 단체인 ‘굿핸즈 파운데이션’ (대표 제임스 조)은 11월 2일(토), 9일(토), 16일(토) 3차례에 걸쳐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나하임에 위치한 웨스트 애나하임 유스 센터 (320 S. Beach Blvd., Anaheim)에서 내년 2월 부터 열리는 연방국세청(IRS) 무료 세금보고대행 행사에 자원 봉사를 원하는 한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개인 소득 텍스법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방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무료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위한 개인 소득세법 및 이파일 등 봉사에 필요한 소정의 교육과 절세방법에 대해 미국 공인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제임스 조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오렌지카운티 시니어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세금보고대행 봉사의 노력 결과가 5월 최우수 봉사 단체상을 수상했다”라며 “변함없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한인 봉사자를 통하여 도움 받던 한인 이민자가 지역사회를 도와 주는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봉사 활동임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세금보고대행 봉사 활동이 가능하며, 소정의 교육, 시험 및 일정 봉사 시간을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연방국세청 및 가주 조세국으로부터 교육 이수증과 봉사증이 주어진다. 간단한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좌석 및 교재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30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제임스 조 대표는 또 “개정된 어렵다고 생각하는 미국 세법을 배우고 스스로 개인세금보고를 본인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예약 (714) 400-2089, 이메일 VITA@goodhandsfoundation.org
한편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내년에는 애하나임 시에서 제공하는 다운타운 애나하임 커뮤니티 센터, 웨스트 애나하임 유스센터, 폰드로사 패밀리 센터. 어바인 굿핸스 사무실 등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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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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