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자사 고객들에게 디즈니가 새롭게 출시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버라이즌은 이번 무료 서비스가 버라이즌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과, Fios 및 5G 가정용 인터넷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대부분의 기기에서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버라이즌은 이미 디즈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또한 해당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라이즌 대변인은 “이미 신청한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후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 측은 “해당 프로모션이 디즈니(+) 초기 가입자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이러한 초기 가입자들이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디즈니(+)는 다음 달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월 이용료는 6.99달러이다. 사용자들은 신규 및 기존 TV 쇼와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디즈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로쿠, X박스, PS4 등 여러 멀티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며, 동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버라이즌 사용자들은 버라이즌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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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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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기자 이게 어디서 나온 기사에요? 버라이존 무제한 사용자이고 홈피 들어가도 아무것도 없는데 확인은 해본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