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세미나
▶ LA 동양선교교회 19·26일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주 오렌지카운티에서 발달 장애 무료 세미나를 가졌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 로사 장)는 올해 3차례에 걸쳐서 5세 이하 한인 영유아를 위한 무료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자녀의 발달 지연이나 장애를 알게된 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주동안 오렌지카운티에서 이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 이 교육 센터는 오는 19, 2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동양선교교회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발달 장애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서 부모가 올바르게 돌보는 방법, 언어치료, 자녀가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ABA 란 무엇인가 등에 관해서 설명한다.
로사 장 소장은 “발달장애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달장애의 치료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부모님이 배우고 알아두시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또 “부모님들이 급한 마음에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치료 방법들을 찾다가 아이들의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케이스들을 많이 보았다”라며 “가장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와 교육에 대해 센터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중요한 기회이니까 부모님들이 잘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발달서비스국(DDS)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kasecca.org 를 방문하거나 (562) 926-204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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