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천만 유로 압도적 1위 2위는 이강인 2천만 유로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27·토트넘)이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축구선수 이적과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8,000만 유로(약 8,8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위치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에서 손꼽히는 커리어를 자랑한다.
2016~2017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2위도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올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18·발렌시아)을 2,000만 유로(약 2,200만 달러)로 평가했다.
3위는 이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로 1,700만 유로(약 1,8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베스트11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구보 타케후사(레알 마요르카·1,000만 유로),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900만 유로),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800만 유로),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700만 유로)까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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