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열린 헤브론교회 감사예배 및 임직•은퇴식에서 이광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창립 34주년을 맞은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헤브론교회(담임목사 임철성)가 지난 13일 오후 감사예배와 임직·은퇴식을 가졌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1부 창립 34주년 기념 예배에서 남부개혁신학교 총장 이광진 목사가 ‘어버이 모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2부 임직식 및 은퇴식에서는 ▲유진하·이병기씨가 장로에, ▲이현종·홍정원씨가 안수집사에, ▲구양모씨가 집사에, ▲이남희·한혜성·송근선·서정희·임영신·정봉화·윤정자·이지현·이숙희씨가 권사에 각각 임직했다. 또한 ▲김순철씨가 시무장로를, ▲한성일·조희현·박우영씨가 안수집사를, ▲함혜순·장하명·김정자씨가 시무권사를 각각 은퇴했다.
이날 특히 연합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고 거니한인교회 석태희 목사, 남부개혁신학교 총장 이광진 목사, 한믿음교회/중부노회 노회장 이영진 목사, 시카고다민족교회 홍귀표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광진 목사는 말씀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 사회에서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있는 것처럼 교회에서도 각자의 역할이 있다. 교회는 마치 가족과 같으며 영적 지도자는 단순히 보호자의 역할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영적 지도자들을 통해서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철성 목사는 “창립 34주년 기념 예배와 임직 및 은퇴식을 허락해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린다. 귀한 말씀을 증거해주신 이광진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축하해주신 교회와 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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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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