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한인 미술가 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미술가 협회 (OKAA. 회장 제시카 장)의 10회 정기전시가 샌피드로에서 6가에 있는 갤러리에서 6th st. #421에서 13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김상의, 글로리아김, 김수임, 김소현, 노각, 메이젠 앤더슨, 에브 김, 이용대, 유칠선, 이윤아,신혜정,정대수, 조엔 김, 정우석, 제시카 장, 채기수, 피터 배, 김홍비(초대 작가) 씨 등이다.
3,000 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이 갤러리 전시 공간에는 오일, 아크릴, 믹스트 미디아, 재해석되는 민화, 그리고 도자기, 및 청동 소품등 6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제시카 장 회장은 “가능한 미국 현지인들 속에서 전시 및 작품 활동에 주력하려 하는 이유는 국적을 초월한 작가로서의 정체성 정립을 향한 솔직하고도 치열한 작가적 인식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그 시간들을 예술로 승화 시키는 구도자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 협회는 지난 2009년 지역 미술 발전과 교포사회의 예술적, 정서적 함양 및 회원들간의 권익을 옹호하고,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 협회의 회원들은 한국, 유럽, 일본 등지로 진출해 지역, 국적 구분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20년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문의 제시카 장 회장 (714) 785-2995, 채기수 씨 (909) 55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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