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10월6일 뉴욕효신장로교회
올해로 40회를 맞는 ‘탈북난민 구출 음악회’가 오는 10월6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열립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씩 열리고 있습니다.
올 가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윤혜린, 장지현, 심규연, 김재연, 테너 김성욱, 서병선, 바리톤 오희평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서혜영 지휘자가 이끄는 뉴욕글로리아여성합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씨가 특별출연합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송혜림씨의 반주로 ‘오직 예수’, ‘하늘이여노래하라’, ‘이별의 노래’, ‘보리수’, ‘내 맘의 강물’, ‘솔베이지의 노래’ 등 성가, 민요, 한국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탈북자구출에 헌신해온 천기원 목사가 극심한 고난 끝에 최근 구출된 4명의 탈북자매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합니다.
◈일시: 10월6일 오후 6시 ◈장소: 뉴욕효신장로교회 42-15 166th Street Flushing, NY 11358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후원: 한국일보, TKC-TV, J&A USA, 하은교회, 동산교회 ◈티켓: 15달러 ◈예매: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 반디서점(718-35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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