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역 이름 공모
사운드 트랜짓, 11월 두차례 공청회 개최
사운드 트랜짓(ST)이 페더럴웨이 경전철 노선에 건설되는 3개의 경전철역 명칭 선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사운드 트랜짓은 오는 11월 두 차례의 주민 공청회를 페더럴웨이와 디모인스에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ST는 “오프라인 미팅과 온라인 오픈 하우스를 통해 공사 일정과 영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새로 건설되는 경전철역 3곳의 명칭을 선정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ST는 11월 13일 저녁 6~8시까지 하이라인 칼리지 캠퍼스 빌딩8에서 첫 공청회를 개최하고 11월 20일에는 저녁 6시~8시까지 페더럴웨이 공연예술 센터(PAEC)에서 두번째 공청회를 마련한다.
ST는 켄트/디모인스 퍼시픽 하이웨이 S.와 30TH AVE. S., 켄트 272ND ST. 인근 I-5 고속도로 접경지역, 페더럴웨이 트랜짓 센터 등 3곳에 경전철역을 건설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운드 트랜짓 이사회가 역 이름을 선정하게 된다.
7.8마일 확장 구간은 오는 2024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공사는 2020년 3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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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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