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팀 역사상 최다골 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2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포드를 8-0으로 괴멸시켰다.
킥오프 52초 만에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이 터진 데 이어 7분 서지오 아궤로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나왔고 이어 12분 리야드 마레즈, 15분 베르나르도 실바, 18분 니콜라스 오타멘티의 골이 계속 터지면서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고 후반에도 베르나르도 실바의 2골과 케빈 드 브루이너의 마무리 골까지 3골이 더 터져 총 8번이나 왓포드 골네트를 흔들었다.
8-0은 1992-93시즌 EPL이 출범 이후 맨시티의 최다골차 승리 기록이다.
또 경기 시작 18분 만에 5골을 뽑은 것은 역대 최단 시간 5골 신기록이다. 패자인 왓포드 역시 8골차 패배는 구단 역사상 최다골차 패배 신기록이었다.
한편 리버풀은 22일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 시즌 6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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