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경기 연속 출전…발렌시아, 레가네스와 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18)이 레가네스를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돼 이번 시즌 가장 많은 37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22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레가네스와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막시 고메스 대신 교체 출전해 후반 종료 때까지 뛰었다.
마요르카와 3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이번 시즌 처음 출전했던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와 4라운드에서는 후반 22분 투입됐고, 레가네스와 5라운드를 맞아 후반 14분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고 갈수록 출전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2선 공격자원으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37분여를 뛰면서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에 힘을 썼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최하위 레가네스를 맞아 시즌 2승째를 챙길 기회를 맞았지만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시즌 개막 4연패를 당했던 레가네스는 첫 승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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