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소형 SUV ‘코나’ 등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단돈 1달러로 현대차의 주인공이 되세요”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의 개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한인축제재단이 처음으로 도입한 경품 추첨 프로그램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를 주제로 오는 26일 LA 한인축제를 개막하는 축제재단은 올해 관객들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를 1등 상품으로 내건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준비한 경품 1등 상품은 현대차 소형 SUV인 ‘코나 SE’(사진) 모델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에서 경품 대잔치 래플 티켓은 중앙무대 바로 옆 현대차 코나 리미티드 모델이 전시되어 있는 곳과 스낵부스 인근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래플 티켓 가격은 장당 1달러로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폐막식 후 오후 8시10분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재단은 이번 1달러 경품 행사에서 현대차 이외에도 크루즈 여행상품, 리조트 이용권, 다이어트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LA 한인축제재단 김정섭 사무총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주최 측이 아닌 관람객들로 그동안 축제의 성장의 중심에 있는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올해 특별히 경품으로 현대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일단 경품 추첨에서 현대차 주인공에 뽑힐 경우 현대 딜러에서 세금과 등록비 등을 자가 부담 후 차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46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28일 오후 3시부터 LA 한인타운 올림픽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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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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