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리포트 평가, 컬럼비아 3위, 코넬 17위
프린스턴대가 9년 연속 미국내 최고 종합대학으로 선정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9일 발표한 ‘2020년 전국 대학 평가’ 결과, 프린스턴대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종합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프린스턴대는 9년 연속 최고 대학에 선정되게 됐다.
프린스턴대는 합격률 5%, 학생과 교수 비율 5대1, 4년내 졸업률 87% 등을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2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컬럼비아·MIT·예일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버럴아츠 부문에서는 윌리엄스칼리지가 17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앰허스트칼리지 2위, 스와스모어와 웰즐리칼리지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뉴욕 일원 종합대학 중에는 3위 컬럼비아에 이어 코넬대 17위, 뉴욕대·로체스터대 공동 29위, 렌슬리어공대 50위, 시라큐스대 54위, 포담대 74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 일원 종합대학은 1위 프린스턴대에 이어 럿거스대 뉴브런스윅 캠퍼스 62위, 스티븐스공대 74위, 뉴저지공대 97위, 럿거스대 뉴왁캠퍼스 132위 등이 상위권으로 꼽혔다.
한편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대학 순위를 둘러싸고 매년 큰 변화가 없이 기존 유명대학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대학 평가는 웹사이트(us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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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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