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동포사회 간담회 개최
총영사관 28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서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은 한인사회 역량 강화와 정치력 신장을 위해 올해도 서북미 동포사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동포사회 간담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우스센터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예년처럼 서북미 주요 한인 단체 및 기관 대표자, 참석을 원하는 개인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 첫번째 세션은 전체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열린다.
이 세션 주제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관계 ▲한인사회 대표성 및 대외적 의사표명방식 제고 방안 ▲긴급상황에 대한 한인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 논의 등이다.
이어 두번째 세션은 소그룹별 토론 및 토론 결과 발표로 진행된다. 소그룹별 토론 주제는 ‘한인 단체 및 기관운영 발전방안’이다. 한인단체나 기관의 조직, 정관, 회원자격, 재원확보, 재정투명성, 차세대와의 교류 등을 다루게 된다.
마지막 세션은 전체 참석자들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채워진다.
영사관은 초청장을 받은 단체나 기관별로 2명 이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개인도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받는다고 설명했다.
참석 희망자는 소속 단체와 참석 희망자 이름, 연락처 등을 적어 오는 13일 오후 4시30분까지 이메일(nhkwon12@mofa.go.kr, 전화(206-441-1011(Ext 306ㆍ권나혜 연구원))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한인사회 발전간담회 준비위원은 줄리 강ㆍ고경호ㆍ김명숙ㆍ김순아ㆍ김영경ㆍ제니김ㆍ김행숙ㆍ박영민ㆍ이승영ㆍ그레이스 임ㆍ임용근ㆍ정상기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블 트리 호텔: 16500 South Center Pkwy, Seattle, WA 9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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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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