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국, 2017~2018학년도 학군별 1인당 교육예산 자료
팰팍·포트리·릿지필드 등 한인 밀집 학군 예산 증가불구
알파인 학군 3만2,981달러로 팰팍보다 2만 달러 가까이 차이
뉴저지 주요 한인 밀집 학군들의 학생 1인당 교육 예산의 편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최근 발표한 2017~2018학년도 학생 1인당 교육예산 자료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팍·포트리·릿지필드 등 대다수 한인 밀집 학군에서 2년 전인 2016~2017학년도 대비 학생 1명당 교육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학년도 보다 학생 1인당 교육예산이 줄어든 학군은 데마레스트(-15.3%) 등 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학군별 편차는 컸다.
알파인의 경우 학생 1명당 교육예산이 3만2,981달러로 팰팍의 1만3,420달러와 비교하면 2만 달러 가까이 차이가 났다.
주 전체 평균인 1만6,599달러보다 1인당 교육예산이 낮은 곳은 레오니아·클로스터·포트리·크레스킬·팰팍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교육예산이 투입돼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교 운영을 위한 행정비용이 상당해 납세자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 전체적으로 학교 관련 지출 중 평균 11%는 교육감이나 교장, 행정직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에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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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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