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일까지 사전 등록시 30% 할인 혜택
▶ LA한인상의, LA옥타 등 경제단체 참가
전 세계 ‘한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웍을 다지고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24일 3일 동안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한상대회에는 LA 한인상공회의소, LA 한인무역협회 등 남가주 한인 경제단체에서도 회원들을 파견해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한상들과 교류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인과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지난 2002년 시작돼 매년 9월 또는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내 중소기업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다.
올해 한상대회에는 한국과 해외 약 4,000여명의 기업인의 참가가 예상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전라남도 여수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농수산가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전남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함께 하는 한민족 경제인의 네트워크 장으로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사전 등록하면 참가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한상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사전 등록 마감 후에는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120달러(원화 120,000원), 현장등록은 170달러(원화 170,000원)다.
문의 :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 (Tel. 02-3415-0052) 또는 카카오톡 ‘세계한상대회’ 검색 후 친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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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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