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뉴스/ 신차 모델 소개] 페라리, 최고출력 720마력 ‘F8 트리뷰토’ 한국 출시 [오토뉴스/ 신차 모델 소개] 페라리, 최고출력 720마력 ‘F8 트리뷰토’ 한국 출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7/25/201907251934485d1.jpg)
페라리 F8 트리뷰토. [사진 페라리 제공]
페라리가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18일 한국 공식 출시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을 수상했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 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다.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9초 소요되며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 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하는 등 동급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탄생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반영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
488 피스타에서 처음 도입된 후 신형 모델에 맞게 재설계 된 S-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도 차체 라인을 강조한다. 실내에서는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 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 디터 넥텔은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스포츠 모델로 전 세계 고객과 팬을 사로잡는 드림카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극강의 사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등 F8 트리뷰토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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