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오브 칼라’전시회
27일 머서 아일랜드 갤러리서 리셉션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인 모임인 ‘하모니 오브 칼라(색의 조화)’의 10번째 정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하모니 오브 칼라’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머서 아일랜드에 있는 ‘머서 아일랜드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며 미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인들이 감상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셉션은 이번 주말인 27일 오후 1시 전시회장에서 열린다.
이 모임은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제니퍼 권 전 회장이 창설했으며 현재 회원 7명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은 김주니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회장과 제니퍼 권, 그레이스 김, 마틸다 김, 오경애, 이명애, 정효순씨 등이다.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하모니 오브 칼라’라는 별도 그룹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작품 활동을 함께 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작품 활동은 물론 작품 비평 등을 하면서 서로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모두 25개 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 작품은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가 개장하는 시간에 아무 때나 찾아가 감상할 수 있다.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 8236 SE 24th St Mercer Island, WA 9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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