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도 전동스쿠터 시범도입
19일부터 90일간 관내에 100배 배치
바슬시도 전동스쿠터 공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시정부는 오는 19일부터 90일 동안 이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며 이를 위해 관내에 ‘라임(Lime)’전동스쿠터 100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워싱턴대학(UW) 바슬 캠퍼스는 이번 전동스쿠터 시범 도입을 크게 반기고 있다.
UW바슬 라이언 맥어빈 대변인은 “전동스쿠터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일반 차량의 대안으로 캠퍼스를 왕래할 수 있는 또 다른 교통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슬시는 90일 시범 기간 동안 전동 스쿠터와 관련한 부상, 이용률 등을 조사한 뒤 자동차ㆍ자전거와 같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 여부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워싱턴주에서는 타코마와 스포켄, 오리건주에서는 포틀랜드 등에서 전동스쿠터 공유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시애틀과 에버렛도 지난 5월 전동스쿠터 공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 동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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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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