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밍 코리아’ 전시회
▶ 다운타운 에드가 갤러리

산림홍보 포스터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에드가 갤러리(Edgar Gallery·관장 에드가 김)가 7월 한달간 한국 산림청의 후원으로 산림홍보 포스터를 한 자리에 모아 ‘블루밍 코리아’(Blooming Korea)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에드가 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세종 아이콘(대표 오시욱)이 지난 20년 간 산림청과 국립 수목원 등을 위해 디자인한 산림청 식목일 포스터와 산불조심 포스터, DMZ 트레일과 한국수목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 로고 등 산림환경 분야 아이덴티티 디자인 작품 등 30여점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광고 브랜드 및 콘텐츠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세종 아이콘’은 홍익대 조형대학 김덕용 교수가 자문하는 세종시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 충남 태안의 공익재단법인 ‘천리포 수목원’ 로고 디자인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인 경연대회인 ‘에이 디자인 어워드’(A’Design Award)의 그래픽 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에이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 관장은 “한국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온 전통을 담은 디자인 작품들을 미국 사회에 소개하고 또 한인들에게는 이민 온 이후 잊혀져 가던 ‘산불조심’이라는 표어를 되새기며 향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10월 LA 아트 디스트릭에 개관한 에드가 갤러리는 현대미술 갤러리다. 사진을 전공한 에드가 김 관장이 디자인, 사진, 디지털 아트, 회화 등의 분야에서 재능 있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한국의 유망한 작가들을 미국에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에드가 갤러리 주소는 1923 S. Santa Fe Ave. Suite 300 LA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목요일은 오후 3~8시. 문의 (213)605-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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