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로 출범… 새 회장에 박기범씨 선임
▶ 8월22일 취임식 행사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가 통합을 발표한 후 박기범 회장( 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과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가 통합했다.
이 경제 단체 임원들은 2일 오전 10시 30분 부에나팍 소재 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통합 사실을 발표하고 새로운 단체 이름을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합한 단체의 임원은 박기범 회장(구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 소속), 새라 하 이사장(구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 소속), 박미애 수석 부이사장(구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박종균 수석 부회장(구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으로 구성되었으며, 차기 부회장 2명과 부 이사장 2명, 사무 총장 1명, 회계 1명은 곧 선출할 예정이다.
박기범 회장은 “두 단체가 통합되면서 넓은 인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많은 자원으로 더 광범위하게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차세대 회원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한다”고 말하고 활동 범위를 전문 분야별로 세분화해 법률, 회계, 보험, 부동산 등의 다양한 지식들을 커뮤니티에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창식(전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씨는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는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고 더 많은 인력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각 단체가 할 수 없는 일들도 두단체가 통합해서 함께 추진하면 커뮤니티를 위해 더 큰 일들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통합된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는 8월 22일(목) 저녁 6시 웨스트 릿지(1400 S La Habra Hills Dr) 뱅킷 룸에서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정치인, 주하원의원, 연방의원과 지역 시장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문의 박 기범 회장 (714) 900-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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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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