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인정한 차세대 주자, 8월15일 SF 공연

차세대 타악 명인 현승훈(왼쪽)·김소라 듀오.
세계 음악계가 인정한 차세대 타악 명인 김소라·현승훈 듀오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인 김소라씨는 현승훈씨와 ‘비가올징조’(A SIGN OF RAIN)라는 작품으로 7월19~29일까지 유럽투어, 8월14일~26일, 9월19일~10월3일까지 북미투어에 나선다.
미국 투어는 오는 8월15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에 이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등으로 이어지며 가야금연주자 임지혜, 피리연주자 이혜중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표작을 선보인다.
김소라씨는 2018년 세계 월드뮤직계 대표 축제인 월드 뮤직 엑스포(World Music
Expo/WOMEX)와 캐나다 월드뮤직마켓인 문디알 몬트리올(Mundial Montreal North America World Music Summit)의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동시 선정될 정도로 전 세계 월드뮤직계가 주목하는 한국 아티스트이다.
타악 연주자 현승훈씨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사단법인 한울림에서 10여 년간 수석 연주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차세대 타악 명인이다. 사물놀이를 기반으로 전통연희, 기악 등을 다채롭게 익혀 온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타악 세계를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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