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연세대 글로벌 CEO관계자들이 YGCEO 6기에 한인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드류 배 사무총장, 장 수산나 YGCEO 총연우회장, 써니 권 YGCEO 2기 대표.
“남가주 한인 경영인들의 새로운 도약과 교류를 위한 자리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연세 글로벌 CEO’(YGCEO) 6기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5주(매주목·금·토) 동안 실시된다.
연세대 상남경영원·YGCEO 총연우회가 공동주최하고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단순히 경영 지식만 전달하는 차원을 뛰어 넘어 수강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주동안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리더십, 교육/인성, 국제경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CEO로서 요구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교수진은 1주차 이호욱 경영대학 전략 교수, 2주차 서은국 문과대학 심리학 교수, 3주차 정동일 경영대학 리더십 교수, 4주차 성태윤 경제학과 교수, 5주차 이호근 상남경영원 원장이다.
장 수산나 YGCEO 총연우회 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20~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등록을 하고 과정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1~5기 동안 18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한인사회 대표적인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YGCEO 총연우회에 따르면 6기과정 정원은 총 35명이다.
수강자격은 미주 지역에서 기업경영 및 사업 활동을 하는 CEO 및고위관리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이다. 등록비는 4,000달러이며 과정을 마치면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음과 동시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수강신청은 전화 및 YGCEO 총연우회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할수 있다.
문의 (213)220-6855/info@ygceo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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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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