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옥씨 작품 ‘Happy Tree’
황인옥 개인전 ‘행복나무’(Happy Tree)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LA한인타운 갤러리 웨스턴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황인옥(사진)씨는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트페어를 통해 인정받고 있는 행복나무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황폐해지기 쉬운 정신과 육체를 ‘힐링’하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행복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황인옥 작가의 형상화된 나무들은 무지개 빛과 따뜻한 색감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갖게 한다.
황 작가는 작품 속에서 유난히 행복감이 묻어나는 것은 어머니 권오순 여사의 영향이라며 항상 붓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동양화를 그리는 어머니의 그림에 대한 애착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고 한다. 황 작가는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Happy Tree’를 창작해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
개막 리셉션은 18일(화) 오후 4시부터 6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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