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미씨
‘와이어 아트’감상하세요
주부예술가 이윤미씨 형제교회서 6월9일까지 전시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보기 드문 ‘와이어 아트’(Wire Art) 전시회가 전문가인 이윤미씨에 의해 6월9일까지 시애틀 형제교회 비전홀 옆 형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와이어 아트’는 손쉽게 구부리고 변형이 가능한 ‘철사’를 사용해 각종 소품이나 인테리어 장식 등으로 공간 전시를 할 수 있는 예술을 말한다.
한국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인테리어 공부 중 결혼해 자녀를 기르는 평범한 주부였던 이씨는 우연히 접한 와이어 아트를 단순한 관심에서 출발, 취미를 거쳐 이제는 전문가이자 예술가로 발전한 케이스다.
와이어 아트를 영상과 인터넷을 통해 독학한 이씨는 수공예품점 ‘Etsy’를 개설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yoomyoom’스토어를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이민생활을 하는 다른 한인들도 취미생활을 전문적으로 발전시켜보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무, 하트, 물방울, LOVE 글자, 시티실루엣, 한국 전통패턴모양 등 8개 작품이 선보인다.
형제교회: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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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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