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몰리는 프랑스 남부의 대도시 리옹의 구도심에서 24일 오후 5시30∼40분께(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져 최소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이 폭발물은 정체불명의 소포 꾸러미에 들어있었으며, 안에는 나사못과 못 등 금속부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AFP통신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폭발물은 리옹의 구도심 빅토르 위고가의 한 빵집 앞에 놓여 있었다. 일간 르 몽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폭발물이 든 상자 꾸러미를 유동인구가 많은 리옹 구도심 거리에 놓고 가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폭발을 프랑스 경찰은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리옹은 프랑스 제3의 도시로, 폭발이 일어난 구도심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꼽힌다.관광객들이 몰리는 프랑스 남부의 대도시 리옹의 구도심에서 24일 오후 5시30∼40분께(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져 최소 8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이 폭발물은 정체불명의 소포 꾸러미에 들어있었으며, 안에는 나사못과 못 등 금속부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AFP통신이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폭발물은 리옹의 구도심 빅토르 위고가의 한 빵집 앞에 놓여 있었다. 일간 르 몽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폭발물이 든 상자 꾸러미를 유동인구가 많은 리옹 구도심 거리에 놓고 가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폭발을 프랑스 경찰은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리옹은 프랑스 제3의 도시로, 폭발이 일어난 구도심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꼽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