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비수기로 여행사들이 저렴한 항공료를 홍보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의 경우 발권기간이 5월31일전까지 구매시 7월17일~8월15일 출발 시카고-인천행 직항 왕복 항공권이 980달러(세금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16일~9월30일 출발 왕복 항공권은 930달러(세금포함)이다. 출발일로부터 체류기간은 1년이며 마일리지 70%가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발권기간이 5월22일전까지 구매시 7월17일~8월15일 출발 시카고-인천행 직항 왕복 항공권이 930달러(세금포함)며, 8월16일~9월30일 출발 왕복 항공권은 880달러(세금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일로부터 체류기간은 3개월이며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위 특가들은 주말 등 날짜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좌석 제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항공권 특가에 대해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10월27일 이후 시카고-인천행 운휴 등의 이유로 특가를 내놓았고, 대한항공에서도 매칭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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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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