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의 줄리언 어산지에게 미국 국가 기밀을 유출시킨 전 미군 상병 첼시 매닝(31)이 9일 구금에서 풀려났다.
외신에 따르면 매닝은 이날 62일 동안 구류됐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구치소에서 석방됐지만 빠르면 일주일 뒤 또 다시 구금될 위기에 놓였다.
연방 검찰이 위키리크스 관련 범죄를 수사하면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대배심을 차렸고 거기에 증인으로 소환된 매닝은 증언을 거부해 법정경멸 죄로 3월 구치소 유치 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버지니아주 동부 연방검찰이 다시 다른 대배심을 꾸리고 매닝을 증인으로 또 소환한 사실이 밝혀졌다. 석방 사실을 알린 매닝의 변호사는 매닝이 다음 대배심 법정에서도 증언 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해 그는 또다시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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