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투 고’ 스틱커
“무료 ‘굿투고’ 받아 가세요”
주정부, 운전자들에 Hwy 99 터널 이용 권장 캠페인
워싱턴주 교통부(DOT)가 지난 2월 개통한 Hwy 99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굿투고(Good to Go)’ 스틱커를 무료로 발급한다.
DOT는 올 여름 본격적인 통행료 징수를 앞두고 운전자들의 터널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당 5달러인 ‘굿투고’ 스틱커를 무료로 선사한다고 밝혔다.
무료 스틱커의 수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굿투고’ 스티커를 원하는 운전자들은 신속하게 온라인 설문조사(https://99tunnel.com/good-to-go.htm)에 응해야 한다.
DOT의 에드워드 배리 통행료 징수국장은 “운전자들이 굿투고 패스를 이용하면 가장 편할뿐 아니라 통행료를 가장 적게 내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한 후 무료 굿투고 스틱커를 받으면 ‘굿투고’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해 계좌를 신설해야 한다.
Hwy 99 터널의 통행료는 시간대에 따라 1~2.25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좌를 만들었지만 스틱커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25센트의 추가 요금을, 굿투고 계좌 조차 없는 차량은 2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Hwy 99 터널의 통행료는 오는 2022년 7월부터 3년마다 3%씩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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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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