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결산, 최고 스타들의 무대 연관객수 30만 넘어서
▶ 주류사회 한국문화 바람···2세들에 자긍심

제17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해외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할리웃보울 가득 메운 관객들이 환호하며 공연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박상혁 기자>
매년 할리웃보울에서 개최되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세대와 인종을 넘어선 세계 한류의 최대 축제이자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미주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제17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2만여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하나되는 감동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와 세계인들에게 글로벌 한류를 강하게 각인시킨 역대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세계 한류의 초석
지난 2003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1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의 공연 문화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2만여 한인들이 세계적 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할리웃 하늘을 쩌렁쩌렁 울리는 함성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모습은 충격과 경외 그 자체였고, 이후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바로 한류의 초석이 됐다.
특히 해가 갈수록 남녀노소 한인 뿐 아니라 비한인 관객들이 증가하면서 세대와 인종, 국경을 뛰어넘는 유일무이한 글로벌 초대형 이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이제 단순 아이돌 스타중심인 일반 한류 콘서트를 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행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 출연진·최고 수준 공연
미주 한인사회에서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열광하는 이유는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과 원조 아이돌을 최고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7년간 음악대축제를 거쳐간 스타들은 원조 한류 아이콘인 월드스타 비, 글로벌 원조 한류 스타인 빅뱅과 동방신기, 그리고 엑소 M, 수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레드벨벳, AOA, EXID, 샤이니까지 내로라하는 수퍼스타들이 무대에 섰다.
이와 함께 실력파 가수인 이은미와 발라드 퀸 백지영, 신이내린 보컬인 김범수, 신승훈, 성시경, 김건모, 국가스텐 등 할리웃보울을 목소리 하나로 휘어잡는 실력파 가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 등 모든 장르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17년 동안 3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감동으로 빠져들게 했다.
여기에 미 서부 최고의 야외무대인 할리웃보울 공연장이라는 최고 수준의 무대장치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뿜어내는 함성 및 열기도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인기의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축제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17년 동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매년 비한인 관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세계 최대의 야외음악당인 할리웃보울은 미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모인 다인종 관객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17회를 이어온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한류 스타들에게는 명성을 입증하기 위해 반드시 서야 할 최고 권위의 무대로, 그리고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한류의 성지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 축제를 찾은 비한인들 역시 K-팝을 넘어 한국 문화와 정서, 한식과 한글까지 모든 것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는 등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을 지난 17년간 꾸준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기업 홍보 효과 최고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한인 기업들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해외 한인사회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2만여 관객이 운집하는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최대의 한인 마케팅 행사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한인·한국 기업들은 물론 미국 기업들도 연중 가장 중요한 한인 커뮤니티 관련 마케팅 행사로 인식하고 있다.
<
김철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