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미시 시 로고
워싱턴주 안전도시 1위 ‘새마미시’
페더럴웨이 18위, 시애틀 20위…스포켄 가장 위험
새마미시가 워싱턴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안전평가 웹사이트 ‘세이프홈(Safehome.org)’이 연방수사국(FBI)의 2018년 전국 주요 지역별 범죄 발생 통계를 토대로 매긴 순위에서 새마미시가 워싱턴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이 조사는 인구 4만 6,000명 이상의 전국 도시들을 대상으로 재산 범죄수, 폭력 범죄수, 주민대 경찰관 비율 등을 조사했는데 인구 5만 2,365명의 새마미시는 지난해 12건의 폭력 범죄와 392건의 재산 범죄, 주민 1,586명 당 경찰관 1명의 비율로 100점 만점에 86.07점을 얻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새마시시는 전국적으로도 78번째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새마미시에 이어 커클랜드가 2위로 선정됐고 패스코, 쇼어라인, 리치랜드 순으로 5위권에 들었다.
레드몬드, 케네윅, 벨뷰, 밴쿠버, 매리스빌도 10위권에 들어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스트사이드의 대다수 도시가 10위권에 포진한 것과 동부 워싱턴주의 트라이시티를 형성하고 있는 3개 도시도 10위권에 들어 안전한 지역으로 꼽힌 점이 눈에 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레이크우드가 16위, 페더럴웨이가 18위, 최대 도시 시애틀이 20위, 타코마가 24위에 선정됐고 스포켄이 가장 안전하지 못한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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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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