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 노선 주말 운행,통근 직행버스 신설도
▶ 제이 김 부국장 설명 눈길 13, 14일 전노선 공짜 탑승

LA시 교통국 제이 김(오른쪽 세 번째부터) 부국장과 마이크 보닌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11일 대시 버스를 포함한 새로운 노선 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
LA시 교통국(LADOT)이 LA시 일대의 대시(DASH) 버스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새로운 버스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LA시 교통국은 11일 오전 10시 LA시 교통국 운영시설(Transit bus operations and Maintenance Facility)에서 마이크 보닌 시의원, 제이 김 LA시 교통국 부국장, 존 리머 시 감독관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LA시 교통국을 대표해 한인인 제이 김 부국장이 나와 대시 버스 등 LA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인 2세인 제이 김 부국장은 LA시에서 26년 간 근무해 온 베테런 공직자다.
이날 LA시 교통국은 ▲오는 13일부터 20여 개 대시 버스 노선에서 주말 운행을 시행하고 ▲15일부터는 대시 버스의 평일 운영 스케줄을 확대 시행하며 ▲또 15일부터 LA 다운타운 지역에서의 대시 버스 운행도 매일 저녁 9시까지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을 위한 서비스인 ‘커뮤터 익스프레스(Commuter Express)’에는 플라야 비스타와 LA 다운타운을 잇는 437B 노선, 엘 세군도와 LA 다운타운을 잇는 439 노선이 새로 추가됐다고 교통국은 밝혔다.
LA시 교통국은 또 천연가스(CNG)를 이용한 버스와 전기버스를 77대 이상 도입해 친환경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 김 LA시 교통국 부국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친환경적 운영과 노선 확장으로 빠르고 정확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또 “현재 다운타운 일대부터 대시 버스 운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니 한인타운 교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A시 교통국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는 오는 13일과 14일 모든 대시 버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노선 스케줄과 운영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ladottransit.com/newserviceplan) 또는 전화(213-808-227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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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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