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 제역할 못하고 있다”
드류 맥이웬 주 하원의원, ‘LCB 해산안’ 발의
워싱턴주의 주류 및 마리화나 관련 규정을 총괄하고 있는 ‘주류마리화나 통제국(LCB)’의 해산을 촉구하는 법안이 주하원에서 발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화당의 드류 맥이웬 하원의원은 “마리화나 및 주류 면허 소지 업체들은 LCB의 협조와 지원을 받지 못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LCB는 이들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도와 주는 대신 행정적 기술적 규정위반을 들어 오히려 이들에게 징계를 가하고 있다”며 관련법안(HB-2160)을 발의했다.
맥이웬 의원은 LCB를 완전히 해산하고 대신 주지사가 각료를 선임하듯 후보자를 지명하고 주 상원의 청문회를 거쳐 추인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맥이웬 의원이 LCB 해산안을 발의한 것은 최근 마리화나 유통과정에서 마리화나 제품들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함에 따라 관련 업주들의 불만이 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맥이웬 의원은 “LCB 해산으로 절약 되는 예산을 마리화나 유통 관리 시스템 개선에 투입하자”고 제안했다.
마리화나 유통 관리 시스템은 지난 2018년 2월 도입 되자마자 바로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LCB 내부에 안좋은 문화가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간 후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선임한 러스 하우지 LCB 위원에 대한 초당적인 지명 철회 요구가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하우지 내정자는 소위원회 청문회 과정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무성의하고 공격적인 대응을 보여 일부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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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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