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슬리 주지사, 세금 보고 공개
‘폭스 뉴스’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도 공개해야”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지난 12년간의 세금보고 내역을 공개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보고 공개를 촉구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29일 폭스 뉴스의 ‘폭스 & 프렌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12년간의 세금보고 내역을 캠페인 웹사이트에 공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국민들에게 솔직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세금보고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자신의 세금보고 내역 공개를 거부하면서 민주당측으로부터 불법 사업 및 트럼프 재단 운영에 대한 집중포화를 받은 바 있다.
인슬리 주지사에 앞서 민주당 대선 후보 중에선 엘리자베스 워렌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10년간의 세금보고 내역을 공개했고 뉴욕주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도 수년간의 세금보고를 최근 공개한데 이어 이번주에 작년도분 세금보고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워싱턴주 하원은 투표용지에 기명될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최소한 5년간의 세금보고 내역을 주 총무부에 제출토록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12일 28-21로 가결시키고 이 법안을 주하원으로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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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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