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대학농구 남녀 우승팀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가 됐던 제니 더컨 시애틀 시장이 올 시즌 우승자를 예측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미대학스포츠연맹(NCAA)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학 농구 토너먼트는 21일 미네소타 대학과 루이빌 대학과의 경기로 첫발을 내디뎌 오는 4월 초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더컨 시장은 지난해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전 KING5 뉴스에서 우승팀을 예측했는데 남자 토너먼트에서는 빌라노바 대학을, 여자 토너먼트에서는 자신의 모교인 노틀데임 대학을 각각 우승자로 예측했다. 실제로 이들 대학은 토너먼트 챔피언에 오르면서 더컨 시장의 족집게 예측에 관심이 모아졌다.
더컨 시장은 올해에도 남자 부문에서는 아버지가 재학했던 워싱턴주 스포캔의 곤자가 대학을, 여자 부문에서는 모교인 노틀데임 대학을 각각 우승팀으로 예측했다.
더컨 시장은 “노틀데임 대학과 베일러 대학이 결승전에서 붙어 노틀데임 대학이 경기 종료에 던진 슛이 성공해 우승하게 될 것”이라며 “실제로는 베일러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내 모교를 저버릴 수 없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더컨 시장은 “남자 부문에서는 곤자가 대학이 버지니아 대학을 이기고 드디어 대학농구 최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곤자가 대학은 농구 명가로 매년 토너먼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곤자가 대학의 실력 보다는 본인 아버지 출신 대학이라는 점 때문에 우승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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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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