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가 오는 22~24일 제23차 SAT 한국어 모의고사를 미 전국 한국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NAKS는 “최근 수년간 SAT 한국어 모의고사 응시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였는데 올해 이미 재미한국학교 소속 14개 지역협의회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소속 196개 학교에서 약 4,000명의 학생들이 응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SAT 한국어 모의고사는 매년 11월 칼리지보드에서 실시하는 SAT 한국어 듣기과목을 준비하는 시험인 동시에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험으로 자리잡아 왔다.
오 정선미 NAKS 총회장은 “우수 대학 입학 지원시 SAT 한국어 고득점 시험점수를 제출할 경우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SAT한국어 점수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필수 외국어 학점 이수를 면제 받을 수 있다”며 각 한국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에게 이 사실을 적극 알려 학생들이 SAT 한국어 모의고사를 꼭 치르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AKS는 SAT 한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모아 엮은 연습 문제집을 판매 중이다. 참조 :www.naks.org, vp-ss@naks.org, 267-5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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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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