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ㆍ흡연 줄고 ‘베이핑’확산
워싱턴주 10학년 학생들 설문조사 결과
워싱턴주 청소년들 사이에 수증기를 통해 전자담배나 마리회나 등을 흡입하는 일명 ‘베이핑’(Vaping)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보건관리국(WHCA)이 최근 주내 10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음주와 흡연율은 매우 낮았지만 베이핑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드러났다.
설문조사에서 지난 10여년간 청소년들의 음주 및 폭음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 왔고 2016년 이후 2년간 제자리 걸음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지난 1개월 사이에 한번 이상 음주를 했다고 응답했고 10명중 1명은 지난 2주 사이에 폭음을 해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한달간 한 번 이상 베이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10학년 학생들은 2016년 13%에서 2018년 21%로 크게 늘어났다. 일부 학생들은 1주일에 4번 이상 베이핑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흡연을 하고 있다는 학생들은 5%에 불과했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마리화나를 피고 있다는 10학년 학생들의 비율은 합법화 이전과 동일한 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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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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