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AP/뉴시스]22일 캐나다 경찰이 토론토 총기난사 사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북서부에서 17일 무장괴한이 차량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3명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토론토 제인 스트리트와 로런스 애버뉴 웨스트 근처에 있는 트레스웨이(Trethewey)에서 차량을 노린 총격이 일어났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리창이 박살난 차량과 함께 총상을 입은 3명의 남성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탄피들이 흩어져 있었고 난사한 총탄이 인근 거주용 건물까지 맞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다른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나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총을 맞은 부상자들은 바로 인근 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 추적에 나섰는데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한다.
앞서 작년 7월에도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10세 어린이와 18세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29세의 아랍계 용의자 파이잘 후세인은 시내 그리스인 거주지역에서 무고한 이들을 향해 발포하는 참극을 저질렀다.
범행이 무슬림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와 관련 있다는 억측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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