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리너스 20일 일본 개막전서 곤잘레스 투입

매리너스의 펠릭스 허난데즈
허난데즈, 개막전 선발 안나온다
매리너스 20일 일본 개막전서 곤잘레스 투입
시애틀 매리너스 에이스인 펠릭스 허난데즈가 올 시즌 개막전에는 선발 투수로 나오지 않는다. 허난데즈의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 출전 행진이 10시즌으로 마감된다.
매리너스 스캇 서비스 감독은 “오는 20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좌완 마르코 곤잘레스를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난데즈는 구단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화가 나기는 하지만 이런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허난데즈는 지난 10일 열린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3 이닝 동안 7점을 실점하면서 올 스프링 트레이닝에 방어율(ERA) 16점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2차전에도 올 시즌 새로 영입된 유세이 키쿠치를 투입할 예정이어서 허난데즈는 3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이후에나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로 강력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앞세워 ‘킹’펠릭스란 애칭으로 불린 허난데즈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시애틀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투수를 책임졌다.
그러나 허난데즈가 지난해 8승 14패, 평균자책점 5.55로 최악의 성적을 남긴 데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좋지 않자 서비스 감독은 개막전 선발을 과감하게 교체했다.
허난데즈는 지난 6일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도 이해창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내주는 등 4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4실점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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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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